빌드박스 이용 두번째 게임앱 제작 후 출시검토

첫번째 제작 후 출시등록까지의 사이클을 돌려보니 두번째 출시등록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제작을 해서 롤플레잉 게임을 제작해보려했으나, 게임을 만들때 기획을 해야되는 부분에 있어 준비가 부족한 관계로 다른 간단한 게임을 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공을 튀겨서 문제에 맞는 답을 통과해야하며 오답에 갈 경우 죽는 방식으로 게임을 기획해보았습니다.

게임 방식과 구성을 어느정도 진행했으니 이제는 ui디자인을 해봐야겠죠.

일단 월드셀렉 1 2 3 4 로 되어있는 부분에 1번은 덧셈과 뺄셈, 2번은 곱하기 나누기, 3번은 덧셈뺄셈인데 1+1+5 이런 식의 두번 계산을, 4번에는 5×3/3 이런 방식으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제작해보았습니다.

단순히 문제만 푸는 것이 아닌, 공을 계속 튀겨야합니다.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길다란 바에 닿으면 캐릭터가 죽습니다.

쫓기는듯한 느낌에 문제를 빨리 풀어야하고 계속 공을 튀겨줘서 문제를 통과하여 위로 올라가야하니 집중력이 상당히 필요한 게임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게임 이름은 'Jump Study'라고 지어보았습니다.

빌드박스에 다양한 템플릿이 있지만 몇 몇의 템플릿은 잘 이해가 되질 않아 수정할 방법을 찾질 못했는데요.

Lock star라는 템플릿의 게임도 그냥 플레이해봐도 너무 재밌는데 어떻게 난이도를 조절하고 재미요소를 나만의 것으로 추가할 지에 대해 고민중입니다.

출시등록까지 해놓고 검토중인 단계인데, 출시가 완료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s://youtu.be/OcyCKd3eyRM

임시로 만들어본 영상인데요.
그래도 제가 영상과를 졸업했는데 이정도 수준은 용납할 수 없지만, 나중에 출시가 되면 수정해볼 생각으로 일단은 출시등록을 다시 신청해보자는 생각으로 대충 빨리 진행해보았습니다.

빌드박스 클래식으로 2d의 게임을 제작해보다보니 3d에도 관심이 가서 빌드박스 3에도 관심이 가는데요.

자료나 정보가 많지않아 손댈수 있을지는 모르겠고, 유니티에도 관심이 가는데 c# 을 이용해야된다는 부분이 마음에 좀 걸리는 부분인 듯 합니다.

우선 현재 등록해놓은 두개의 게임이 출시가 된다면 뿌듯한 마음에 더 하고싶어지는 마음으로 유니티까지 공부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빌드박스 클래식을 이용하여 간단한 게임을 제작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