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1 영화 ‘어쩔수가없다’ 줄거리 연기력 후기 호불호 연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관람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배우들의 연기력만큼은 정말 훌륭했지만, 이야기 전개와 연출 면에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릴 작품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줄거리 소개‘다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삶에 만족하던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이병헌). 아내 ‘미리’(손예진), 두 아이, 반려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만수는 회사로부터 돌연 해고 통보를 받는다. “미안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목이 잘려 나가는 듯한 충격에 괴로워하던 만수는, 가족을 위해 석 달 안에 반드시 재취업하겠다고 다짐한다. 그 다짐이 무색하게도, 그는 1년 넘게 마트에서 일하며 면접장을 전전하고, 급기야 어렵게 장만한 집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무작정 [문 제지]를 찾아가.. 2025. 10. 5. 이전 1 다음